나의 맛집 일기

정돈 성수점 - 서울숲(제주 연돈과 가장 비슷한 돈까스 / 웨이팅 방법)

불덮밥 2023. 4. 27. 19:41

우연히 추천받아서 알게 된 정돈 돈까스, 남편의 사무실과 가까워 방문을 해보았는데!

처음 갔을때에는 애매한 시간인 세시쯤 갔지만, 웨이팅이 너무많아 웨이팅등록을 할수없었다ㅠ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울숲 한바퀴 돌고 다시 들어와보니 짜잔! 웨이팅을 다시 받고있었다! 

 

 

정돈 성수점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밝게 되어있다, 

 

 

치즈카츠 

우측 아래 트러플 소금과, 레몬 소금, 생와사비가 순서대로있는데!

트러플소금은 아주 살짝만 작게 찍어도 향이 장난아님... 개인소장하고싶은 맛... 

 

새우+안심

안심 말모말모 엄청나게 부드러움, 새우튀김도 두개나줘서 배터지게 먹을수 있음!! 

새우도 엄청 크고 통실통실하여 후회없을겁니다.

 

새우+등심

등심인데도 불구하고 씹는맛이 일품이고, 질기지 않음!!!!!

 

사진에는 없지만, 카레도 시켜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체연료가 끝날때까지 계속 데워져준다. 매운맛은 짱매움!!!!

 

한번 먹고 빠져서 일주일에 두번연속으로 갔으니 말다했다.

또또 또간집!!!  주말에 가고싶다면 오픈 시간인 10시 반 즈음 간다면 줄없이 들어갈수있다!

 

글을 쓰다보니 또가고싶네.... 

 

꿀팁, 돈까스 건너편 앞쪽에 있는 감도 카페에서 말돈소금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야 끝나는것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