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소바 - 경복궁점 찐후기(경복궁 맛집)

 

잠실 롯데타워 안에 있는 칸다소바를 시작으로, 사랑에 빠지게된 소바집! 

처음에 소바집이 왜이렇게 줄이 긴지 의심스러웠지만 한입을 딱 베어무는 순간 모든것이 이해되는 맛이였다.

 

이후 롯데타워를 가게되면 무조건 칸다소바부터 먹고 시작하였는데...

가까운 경복궁쪽에도 칸다소바가 있다고하여 주말에 눈뜨자 마자 출발했다!

 

칸다소바(경복궁점)

 

요기가 본점인가(?) 도쿄 칸다라멘대회 우승이라는 큰 현수막이 걸려있다. 

오전 11시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 역시 줄을 안서는 곳은 없구나...

 

그래도 소바집의 장점은 사람들이 금방먹고 나오기때문에 생각보다 줄이 빠르게 줄어든다! 

미리 주문을 하기때문에 자리에 앉으면 빠르게 메뉴가 준비된다. 

 

마제소바 11,000원

칸다소바의 시그니처메뉴가 아닐까 싶다. 

다진 고기와 김 그리고 쪽파(?)가 가득 담긴 소바!

진한 고추기름 향과 짭짤한 굴소스맛이 어울어지는 맛.

아래의 아부리소바보다는 조금 느끼하긴하지만, 밥비벼먹는건 이 마제소바가 더 맛있는듯.

 

 

아부라소바 11,000원

평소에 야채를 즐겨먹지 않는 나는.. 아부라소바! 

여기 소바를 먹을때는 무한한 쪽파(?)를 모두 흡입한다. 

면을 다 먹고나서 공기밥을 추가하여 싹싹 비벼먹어야 한답니다!!!

 

잘 비벼 한입을 먹는순간, 달짝지근한 맛과 고추기름맛이 어울어져....

일주일에 일곱번 먹기 삽가능!ㅋㅋ

 

 

다음엔 더 일찍가서 첫번째로 먹고 나와야딩..

이상 칸다소바 후기였습니다!

 

진짜 존.맛. 경복궁점 지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