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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맛집 일기

스시 코우지 - 청담 / 화기애애한 스시 오마카세집(예약방법!!)

크리스마스 당일 점심으로 다녀온 스시코우지,

아마 한달 전(?)에 예약을 했던것같다! 

 

코스를 즐기는 내내 유쾌했다 ㅋㅋㅋ 유튜버로도 유명한 코우지쉐프!

크리스마스라그런지 선물받았냐고 한분한분께 물어보셨고...! 

바로 앞에 갤러리아가 있다고도 알려주셨다 친절히 ㅋㅋㅋㅋㅋ

 

스시코우지

코우지 쉐프를 실물로 보다니 너무 설레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

전복..! 여기 있는 소스는 나중에 계란덮밥(?)나올때에 밥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더 달라고하면 주셨다!

뼈튀김이였나..?! 여튼 존맛!

처음에 한우도 나오는줄 알았다 ㅋㅋㅋ 한우는 아니였지만 입에서 녹았다 ㅠㅠ

(생선이름기억못하는 몽총이...ㅠ)

관자!!!!!!

오징어랑, 새우위에 있는 우니 ㅋㅋㅋㅋ 

자본주의의맛이라고 말씀해주셨다 ㅋㅋㅋㅋㅋ 

갈치가 가시도 하나도없고, 너무 고소하고 부드럽고 먹어본 갈치중에 제일 맛있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따스하니 좋았던..!

술을 먹고있었더라면 중간 해장될뻔!!

다시마와 안에 생선이 숨어있다!

또 순차적으로 나왔던 초밥!!!! 

가운데꺼는 알겠다 '전갱이' 유튜브 열심히 안봤다며 ㅋㅋㅋ... 

계속 유쾌했다 ㅋㅋㅋ 

 

내꺼는 기본으로, 남편거는 봉구스밥버거 처럼 ㅋㅋㅋㅋㅋ 

너무맛있었다!!!

후토마키는 양쪽 꼬다리 먹을사람을 먼저 물어본다! 

당연 먹는게 개이득!!!!! 두터운 계란과 회가 있다!! (근데 먹기는 좀 힘듦..ㅋ)

원래사이즈.. 아니지 살짝 작은사이즈!

후토마키는 배가 너무 불러 얇게 해달라고하면 해주신다! 

 

배부른듯하지만 맛있어서 계속 싹싹 긁어먹었던...!

요 계란밥(?)이 앞에 전복과 함께 나온 소스에 비벼먹으면 기가막히다!!

 

그릇이 너무 예뻤다! 

일본에서 먹어보려다 못먹고왔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먹었던 국수!

 

마지막 입가심은 단호박 아이스크림이다 ㅋㅋ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던 스시코우지!

예약은 전화로 하면 캐치테이블의 예약링크를 보내준다!

 

여기에 고구마소주도있고, 사케도 다양했었는데ㅠㅠ 

차를 가져와서 못먹었다.. 다음번에 또 성공해서 차안가지고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