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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지화 장어구절판 - 광화문 디타워 작년, 일본에 가서먹은 장어덮밥이 자꾸 생각날때 즈음에 발견하게 된 만리지화 장어덮밥집! 올해 삼월에 오픈하게된 신상 식당이다! 인테리어도 깔끔, 앞의 화단은 힐튼호텔 지하의 장어집과 비슷하여 내심 더 기대를 하게되었다. 만리지화 이렇게 여럿이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도 있고, 혼자 또는 둘정도 함께 먹을수 있는 바형식의 테이블이 있었다. 혼밥도 거뜬히 부담없이 할 수 있다. 어떤 메뉴를 시키던 샐러드가 먼저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달라고했다! 다이어트 중이였던 나는, 소금구이 구절판을! 제일 기본이 김에 크림치즈에 장어한점을 싸먹는것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크림치즈가 장어랑 어울릴까 의심스러웠지만.... 말모말모 너무 찰떡궁합 맛있었다! 아홉가지 나물(?)들로 구절판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간이..
정돈 성수점 - 서울숲(제주 연돈과 가장 비슷한 돈까스 / 웨이팅 방법) 우연히 추천받아서 알게 된 정돈 돈까스, 남편의 사무실과 가까워 방문을 해보았는데! 처음 갔을때에는 애매한 시간인 세시쯤 갔지만, 웨이팅이 너무많아 웨이팅등록을 할수없었다ㅠ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울숲 한바퀴 돌고 다시 들어와보니 짜잔! 웨이팅을 다시 받고있었다! 정돈 성수점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밝게 되어있다, 치즈카츠 우측 아래 트러플 소금과, 레몬 소금, 생와사비가 순서대로있는데! 트러플소금은 아주 살짝만 작게 찍어도 향이 장난아님... 개인소장하고싶은 맛... 새우+안심 안심 말모말모 엄청나게 부드러움, 새우튀김도 두개나줘서 배터지게 먹을수 있음!! 새우도 엄청 크고 통실통실하여 후회없을겁니다. 새우+등심 등심인데도 불구하고 씹는맛이 일품이고, 질기지 않음!!!!! 사진에는 없지만, 카레도 시켜..
코끼리 베이글 - 한남점(웨이팅 없이 들어가기) 8시 30분 오픈인데, 평일 오전에도 줄서서 들어간다는 이야기가있어서, 평일 8시에 만나기로했지만, 늦잠자서 9시에 도착!!! 코끼리 베이글 한남 평일이라 그런지 9시즈음 갔더니 앞에 두세명정도가 기다리고있었고, 금방 들어가게 되었다! 8시 30분 오픈이라고 했는데 벌써부터 품절인 베이글들이 보였고 ㅠㅠ 정말 빨리 빠지기도 하지만, 화덕에서 다 구워지면 바로바로 나오기도한다! 테이크아웃이 많은편이라, 오전에 실내는 아주아주 널널하다. 곳곳에 판매되는 그림들이 전시되어있어 눈호강도 함께!!! 2층, 창가쪽과 큰테이블 하나 그리고 안쪽에 소파테이블이 있다. 3층으로 올로가는 계단에도 그림이 ㅎㅎ 귀여운 조명도 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 3층 실내! 일하기에도 좋은 테이블이 있다. 버터 베이글과, ..
스시 코우지 - 청담 / 화기애애한 스시 오마카세집(예약방법!!) 크리스마스 당일 점심으로 다녀온 스시코우지, 아마 한달 전(?)에 예약을 했던것같다! 코스를 즐기는 내내 유쾌했다 ㅋㅋㅋ 유튜버로도 유명한 코우지쉐프! 크리스마스라그런지 선물받았냐고 한분한분께 물어보셨고...! 바로 앞에 갤러리아가 있다고도 알려주셨다 친절히 ㅋㅋㅋㅋㅋ 스시코우지 코우지 쉐프를 실물로 보다니 너무 설레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 전복..! 여기 있는 소스는 나중에 계란덮밥(?)나올때에 밥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더 달라고하면 주셨다! 뼈튀김이였나..?! 여튼 존맛! 처음에 한우도 나오는줄 알았다 ㅋㅋㅋ 한우는 아니였지만 입에서 녹았다 ㅠㅠ (생선이름기억못하는 몽총이...ㅠ) 관자!!!!!! 오징어랑, 새우위에 있는 우니 ㅋㅋㅋㅋ 자본주의의맛이라고 말씀해주셨다 ㅋㅋㅋㅋㅋ 갈치가 가시도 ..
일본여행 8박 9일 - 교토편 / 우동 찐 맛집 오멘! (지도 업뎃!) 열한시 반쯔음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앞에 종이에 영어로 이름을 적어두고 대기! 점점 더 사람이 많아졌다 ..! 일본에 있으면 자주보이는 산초가루, 옆에는 뭐였는지 기억이나지 않는다.. 후추였나?? 메뉴는 기억이 안나지만 가장 인기있어 보이는거로 시켰다, 정갈하고 예쁘게 나온 음식! 우동에 넣어서 먹는거라고 하셨다. 조금만 기다리면 이렇게 면과, 국물이 따로나온다! 세트로 시켰기에 작은 덮밥도 함께! 이렇게 야채들을 넣고, 우동을 조금씩 넣어 먹으면된다. 면이 쫄깃하고 국물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미니 밥도 적당히 간이 맞았고, 맛있었다! 먹부림을 좋아하는 우리는 구운 닭도 하나 추가하여 먹었다 ㅋㅋㅋㅋㅋ 역시 맛있다!! 다 맛있었다!!!! 입구에 이렇게 직접 소스와 면을 팔고있다, 역시 맛있는 이..
일본여행 8박 9일 - 교토편 / 오꼬노미야끼 철판소바 기온탄토(지도업뎃!) 숙소와 멀지 않은곳에 사람들이 줄을 서는것이 보여서 호기심에 들어갔던 맛집! 줄을 선 사람들이 모두 한국인이라 웃겼다 ㅋㅋㅋ 입구도 작고, 실제로 가게도 매우 작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는 곳같았다! 귀여운 테이블 세팅 ㅋㅋㅋㅋ 저작은 뒤집개(?)로 각자 잘라서 앞접시로 가져와 먹으면 된다. 드디어 나온 철판소바! 철판이 따뜻해서 계속해서 최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슬적 앞접시로 옮겨 소스를 추가하고 호로록 먹으면 된다, 이건 정말 또먹고싶었다 ㅠㅠ 우측이 기본으로 나온것, 우리가 취향것 소스를 감미한것! 계란노른자는 포인트이다 ㅎㅎㅎ 톡! 터드려드시길.. 속에 정말 많은 해산물들이 있다. 마요네즈와 매운소스등 다양한 소스들이 테이블마다 있어서 취향것 뿌려먹으면 된다! 배 터지게 먹고 동네 산..
일본여행 8박 9일 - 교토편 / 돈까스 찐 맛집(지도업뎃!!) 교토에 정말 맛있는 돈까스집이 있다고하여, 열심히 걸어걸어 찾아간 돈까스집! 주변에 시장들이 많이있고, 사원도 많아서 교토의 느낌이 많이났다. 이렇게 입구가 정말 작기 때문에 눈 크게뜨고 잘 보고 들어가야한다! 좁은 길을 쭈욱 지나면 바로 돈까스 집이나온다! 바로 여기가 진짜 식당 입구! 우리 앞에 한두명정도 기다리고있었지만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깨를 빻을 수 있도록 세팅을 해주고, 샐러드소스와 매운 돈까스소스 그리고 일반 돈까스소스를 자유롭게 뿌려먹을 수 있다. 돈까스와 새우튀김이 함께 나오는 세트를 시켰다. 돈까스도 돈까스이지만 새우튀김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일반 돈까스의 비쥬얼도 만만치 않다. 정말 정말 진짜!!!! 너무 맛있음! 열심히 먹다가 갑자기 테이블에 있는 마 광..
일본여행 8박 9일 - 오사카편 / 오마카세 집 늦게 체크인을 한 탓에 야식을 먹으러가고싶었는데, 그와중에 정말 맛있는것을 먹고싶어 찾은 곳! 사실 회몇점과 사케를 간단히 먹고싶었지만 배터지게 먹고 나온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정말 현지인들만 있었고, 여기 사장님이 유명하신분인것같았다. 사케에 사진도있었고, 직접 손님응대를 해주셨다. 단점은 일본어 메뉴판밖에없고, 번역도 엉망으로 되어 도저히 메뉴를 시킬 수 없는상황에.... 쉐프추천의 회나 초밥을 조금 먹고싶다고 했더니, 코스요리를 추천해주셨다. 쉐프 추천 메뉴라고 해서 궁금함을 못참고 달라고함.. ㅋㅋㅋ ... 제일 처음 나왔던 입가심요리 쫀득한 무(?) 요상한 맛이었다.. 두번째 요리, 차가운 장어와 해파리냉채 그외에 다양한 야채들이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가 원하던 회ㅠㅠ 요만큼 나왔지만 맛..
일본여행 8박 9일 - 교토편 / 교토느낌 물씬 신상 숙소 Rinn Gion Shirakawa 일본여행 하면 오사카와 교토를 함께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계실텐데요, 한국리뷰가 없어서 제가 처음 쓰게 되는것같아요 ㅎㅎ! 오사카에서 밤늦게까지 놀다가 호다닥 넘어온 교토! 교토역이 워낙커서 앞에 나오면 바로 교토타워가 보인답니다. Rinn Gion Shirakawa 숙소 교토의 느낌이 물씬나는 거리에 속해있는 숙소이다. 조금만 걸어가면 메인관광거리가있고, 백화점도 3개나 있었다. 운치도, 위치도 아주 좋았다! 신상답게 입구부터 너무 예쁘고 깔끔하다. 체크인을 하고, 3층으로배정받아 올라간다! 일부러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카드키가 아니고 열쇠를준다. 너무 오랜만에 접해본 열쇠라서 나갈때 문잠그는걸 몇번 깜빡하고 돌아온적이 있었다 ㅋㅋㅋㅋ 감성은 너무 좋았다 ㅋㅋㅋ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좌측에 옷걸이가 작게있고..
일본여행 8박 9일 - 오사카편 / 타코노테츠 만들어먹는 타코 (지도 업뎃!!) 생각보다 일찍 문닫는곳이 많아서, 2차로 갈만한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 오꼬노미야키와 타코야끼등을 파는곳이였다. 테이블 자리마다 이렇게 철판과 타코야끼모양의 판이 있다 ㅋㅋㅋㅋ 이때만해도 너무 재미있어보였지... 이렇게 문어와 파를 넣어주시고, 소스를 부어주심과 동시에 생강을 넣을것인지 물어보신다! 우리는 반만 넣어보기로ㅎㅎ 후레이크도 많~이 뿌려주셨다. 마침내 주문한 오꼬노미야키도 나왔고, 이건 모두 익혀나와서 바로 먹으면 되었다! 타코야끼 익을동안 순삭함 ㅋㅋ 하.지.만....! 타코야끼는 아무나 만드는것이 아니였구나.. 동글동글 만드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ㅋㅋㅋㅋ 반은 태움.. 왜 아무도 안도와주냐구ㅠㅠㅠ.... 막판에 터득했지만 어느정도 기포가 올라온다 싶으면 가쪽을 핀(?)으로 한번 쓸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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